《엉킨 하루를 풀어내는 심리 수리법》
작지만 강한 마음 습관으로 일이 술술 풀리는 비밀
하루가 계획대로 흐르지 않을 때, 우리는 종종 자신을 탓하거나 세상을 원망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이 꼬이는 순간마다 당신의 마음은 조용히 신호를 보내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감정이 들쑥날쑥하고, 집중은 흩어지고, 자꾸만 미루게 되는 그날의 배경에는 마음의 작은 균열이 숨어 있습니다. 이 책은 그 균열을 찾아내고, 다정하게 수리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단순히 일 잘하는 법을 가르치려는 책이 아닙니다. 그보다는 마음이 일에 영향을 주는 구조를 살피고, 자기 효능감을 키우며, 삶의 리듬을 회복하는 데 필요한 ‘심리 습관’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비교에 휘둘리지 않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스스로를 격려하며 일상의 리듬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단단한 집중력을 길러주는 디지털 도구 사용법부터, 회복력 있는 하루를 만드는 루틴까지 실제 적용 가능한 실천 팁들도 함께 정리되어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엉키는 하루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 하루를 푸는 법을 안다면, 삶의 방향은 다시 흐르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그렇게 다시 살아보려는 마음을 가진 당신에게 건네는 실전 심리 복구 매뉴얼입니다. 엉킨 마음과 흐트러진 일상이 다시 제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따뜻한 한 문장 한 문장으로 당신을 응원합니다.
저자 소개|와우 최민수
최민수는 다년간 공직에 몸담은 후, 제2의 인생을 배움과 나눔으로 다시 설계한 교육자이자 작가입니다. 공직에서 물러난 뒤에는 요양원과 주야간보호센터,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직접 돌봄과 운영을 경험하며, 어르신들의 삶에 실질적인 위로와 활력을 불어넣는 일에 헌신해 왔습니다. 그는 현장에서 들려오는 작고 조용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돌봄이란 결국 사람을 향한 존중임을 몸소 실천해왔습니다.
퇴직 이후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사회복지, 교육, 인문학, 디지털 리터러시, 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1개의 자격증을 취득하며, 실천적 지식과 현장 경험을 겸비한 융합형 전문가로 성장해왔습니다. 특히 스마트 IT 강사 1급, AI 전문가 1급, 직업능력개발훈련교사 자격(2분야), NCS 시간강사 인증 등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교육 역량을 갖춘 그는, 기술과 전통, 감성과 사고를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의 교육과 복지 활동은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과 국민훈장 녹조근정훈장 수상으로 이어졌으며, 현재는 인천시 시민교수로 활동하면서 문해교육과 디지털 격차 해소,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널리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언제나 이렇게 자문합니다. “오늘의 엉킨 마음을 어떻게 다시 풀어낼 것인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그는 걷고 쓰고 가르치는 삶 속에서 찾아갑니다.
삶은 언제나 예측대로 흐르지 않지만, 그는 말합니다. 마음을 다잡는 연습을 멈추지 않는다면 우리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최민수의 걸음과 기록이 누군가의 삶에도 조용한 용기로 닿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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